용인대 거산 체육관
거산체육관 선수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 봉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남고부 경북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태권도협회 주최하고 봉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천여명의 초·중·고·일반부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 겨루기 부문은 남여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용인대 거산 체육관은 태권도 명문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이동욱(87학번) 관장과 이 관장의 제자인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 출신 안종민(04학번) 사범이 지도하는 예천 유일의 용인대 태권도학과 동문 체육관으로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용인대 거산체육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중등부, 고등부, 여고부 전 종목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해 시, 군부 통합 남고부 종합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시상: 남고부 종합 3위 대창고 △중등부: 헤비급 2위 대창중 3학년 김정호, 페더급 3위 대창중 3학년 박경호
△고등부: 웰터급 1위 대창고 3학년 이정민, L.헤비급 1위 대창고 3학년 석현규, 핀급 2위 대창고 1학년 우병규, 헤비급 2위 대창고 1학년 안성재, 밴텀급 3위 대창고 1학년 이재룡, 라이트급 3위 대창고 3학년 노도인
△여고부: 웰터급 2위 예천여고 3학년 이은직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