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서울 서초로얄프라자에서 열린 행사에는 재경예천군민회 최상호 상임부회장 겸 재경대창중고 차기회장, 한일환 재경예중회장, 재경감천중 유갑종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정연구 차기풍양중고동창회장 및 재구풍양중고 양승목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권혁용 회장(중15회)이 임기를 마치고 신임 유회종 회장(중18회)이 총회에서 당선되어 새로 출범하였다.
유회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우리는 모두가 바꿀 수 없는 학연을 가진 동문으로서 수도 서울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며 우리 스스로 풍양중고인의 자부심을 가지자” 라고 말하고 "동문회를 중심으로 서로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아직 자리 잡지 못한 부분이 많은 재경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회종 회장은 풍양중18회 출신으로 현재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임 중이며 음향공학박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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