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현준 군수와 만나 환담을 나눴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설과 한파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것을 약속했다.
중기협회 회원들은 새해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마비된 교통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 3일 이틀 동안 포크레인, 덤프 등 장비를 활용해 예천읍 시내 일원과 주요 도로변 제설 작업에 총력을 경주했다.
황진섭 회장과 임원진들은 도로를 통제하고 작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앞장서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진섭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실천을 위해 중기협회가 앞정서겠다”며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일부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중기협회는 지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시에도 전 회원이 교통 질서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친절한 안내로 행사의 이미지를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체계적 교통 질서 계도로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많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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