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
유치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
유치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3.01.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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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성 의원(문경·예천) 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실 의원과 공동주최로 국립아리랑박물관 건립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한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문경은 우리나라 아리랑의 본향으로, 국립아리랑박물관의 최적지”라면서, “오늘 정책 토론회를 통해 국립아리랑박물관의 유치를 위해 그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가 `문경 아리랑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문경의 아리랑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서 발제했으며, 두 번째 발제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교수가 `국립아리랑 박물관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 경북대학교 김기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상임이사, 세명대학교 이창식 교수, 농민신문사 권갑하 출판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국립아리랑박물관에 대한 다면적이고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문경시의회 탁대학 의장, 이응천 부의장, 안광일, 권영하, 김지현, 노진식, 박병두, 박성도, 김대순, 김휘숙 시의원과, 이시하, 고우현, 이경임 경북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한성 의원은 본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나눠주신 다면적인 고견과 정책적 혜안을 앞으로 정부시책 마련과 국회입법과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국립 아리랑 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넘어 아리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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