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기금 운영은 물론 건설근로자 고용 개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보면 태생의 이진규(52) 전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 전 비서관을 3년 임기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지급, 학자금 지원, 주택자금 대출 업무 등 건설근로자 복지업무를 하며 퇴직공제부금 등 1조5천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한편 이진규 이사장은 예천초등, 대창고, 숭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보좌관,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초등학교 동창인 김귀숙(52)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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