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행복도시 상주
꿈이 있는 행복도시 상주
  • 예천신문
  • 승인 2013.02.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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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ㆍ귀촌 중심도시 건설

성백영 상주시장은 그동안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친 서민 시책’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 무양지구 공동주택 건립, 도시가스 공급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농정시책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를 앞당겨 가고 있다.

성 시장은 온정이 넘치고 희망이 가득 찬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상주’ 건설을 위해서, 선진 농정시책추진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친 서민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는 국내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전체 가구 수 4만 4천9백81호 중 농가 수 1만 5천9백03호(35%)로 농가비율이 경북에서 두 번째로 높고 경지면적도 2만 6천1백87ha(논1만 5천5백11ha, 밭 1만6백76ha)로 경북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농산물 총생산 조 수익이 연간 1조원을 넘었으며, 농·특산품의 해외수출에 있어서도 지난해 4천7백45톤에 1백30억원이나 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는 농민이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금년도에는 전년대비 82억원이 증액된 1천17억원을 농림축산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위해 FTA대응 축산장기발전계획과 농업발전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자연 순환 형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2014년까지 1백90억원을 들여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국립농생명미래관의 재추진과 농업기술원 등 농업관련 기관을 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의 농산물 수출은 4천7백45톤에 1백30억원 상당으로, 수출 품목은 배, 사과, 막걸리, 쌀, 국화, 접목선인장, 복숭아, 포도, 곶감, 기타 가공품 등 10개 품목에 주요 수출국은 미국, 대만, 동남아, 호주, 아랍권, 유럽 등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98%를 한국산 배를 수입하는데, 그 중 상주명품배가 30%정도로 대만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의 농·특산물 해외 수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국제통상T/F팀을 설치하고 년간 3백억원, 3년 후 1천억원을 수출하기로 하고 7대전략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에는 대미 배 수출단지 등 5개의 농림식품부 지정 원예전문수출단지와 3개의 도 지정 수출단지가 있으며 앞으로 안정적인 수출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수출단지 당 1백50ha 이상의 규모화를 만들어 글로벌 추세에 맞는 지속가능한 수출농업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국을 2시간 대로 연결하는 4통 8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포도, 곶감, 오이 등 다양한 품목과 전폭적인 행정지원, 농사짓기에 알맞은 자연조건과 순후한 인심 등으로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귀촌 도시로 상주를 선호함에 따라, 상주는 귀농·귀촌인을 연간 5백가구 향후 5년 간 3천가구를 유치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귀농·귀촌 특별지원팀’과 ‘귀농귀촌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귀농 상담에서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유치한 결과 2012년 한 해 동안 5백20세대 9백66명이 상주로 귀농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상주시는 도시민의 상주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월경에는 귀농귀촌 부산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해 부산, 울산, 경남 등 경남권 귀농·귀촌인을 유치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농·특산물 판촉활동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귀농귀촌인 유치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도 펼쳐나가고 있다.

1인당 월 1백20만원의 귀농인 실습비를 지원하고, 5백만원의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5천만원의 귀농인 정착지원 및 영농지원, 입주자 주도형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 설계비 감면, 농업창업지원, 농가주택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상주는 농·특산품을 주제로 상주 감 고을 이야기축제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북도 육성지원축제로 선정된 감 고을 이야기 축제에서는 감을 소재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감 고을 퍼레이드,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재현행사, 감 고을 풍류마당,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돼 많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상주는 지난 1월 21일 민선5기 성백영 시장의 공약사항이며, 모든 시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민원실을 상주시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1995년 시군이 통합된 지 18년 만에 청사를 통합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구 민원실은 금년 11월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해 보건소 시설로 재탄생하게 되면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구 보건소 건물은 초 고령화 사회진입에 따른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노인종합복지회관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성백영 시장은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상주 건설을 위하여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한다'는 일념으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의 마무리에도 적극 노력하는 등 2013년 시정을 더욱 역동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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