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상리면민회 제8차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저녁 7시 부산 연산동 코리아나 웨딩홀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득 재부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군민회 집행부, 읍면 회장단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병국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우성흠 부회장의 회기 입장, 권성진 수석부회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우성묵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직을 맡은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고가 많은 고문님과 향우 여러분의 도움으로 원만히 진행되었음에 감사드린다. 내실을 다져 면민회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김영득 재부군민회장은 축사를 통해 “군민회 총회 시 가장 많은 참석율 등 우수 면민회 답게 성황리에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차기 군민회장 내정 면답게 큰 발전과 군민회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문, 내빈, 회장단 등이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정기총회 의미를 되새겼으며, 2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으로 화합을 다졌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선물 세트와 수건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