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향기 그윽한 청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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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신문
  • 승인 2013.03.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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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부터 5일 간 청도소싸움축제 팡파르

“세계최초의 상설 소싸움 경기! 승부의 짜릿함에 행운도 가득! 2013 청도소싸움축제’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3청도소싸움축제(www.청도소싸움.kr)가 4월17∼21일까지 5일 간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우직한 싸움소들의 빅 매치전으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물러서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우직한 싸움소들의 한판승부와 함께 다양한 공연행사와 Bulls 문화전시행사, 체험행사, 농·특산물판매전, 청도유등제, TBC 주관 “전국 TOP 10 가요쇼”가 개막식날인 17일 오후 7시부터 유명가수 공연 등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도소싸움장은 국내 최초의 돔 상설소싸움장이다. 청도IC에서 경산 방향으로 5분 거리로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달 국도25호선 4차로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전체 부지는 6만 5천8백35㎡. 경기장과 우사 등 소싸움장만 3만1천5백71㎡이다. 좌석 수는 1만석, 여닫이식 돔형 지붕이 특징이다. 링 직경은 39m. 특히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실제 싸울 링 직경은 31m다.

관중 중심의 경기방식 도입 올핸 관중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경기방식을 바꾸었다. 올해는 전국의 싸움소를 초청하여 2일간 예선전을 거쳐 96두가 출전 체급별 우승소를 가리는 챔피언십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싸움소를 발굴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역시 부대행사가 다채롭다. 청도소싸움테마파크, 우정촌, 농기구 전시, 추억을 남기는 체험행사 등 각종 이벤트가 이어진다.

경기장 앞 근린생활시설 대형 현수막을 사전에 설치해 소싸움축제를 알리고, 축제가 시작되면 공연행사, 문화전시행사, 추억을 남기는 체험행사, 특별행사, 우수농특산품 특판전, 청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존 등이 열리고, 연계행사로 파랑새다리 청도유등제 등이 이루어지는 등 소싸움 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주차장은 경기장 지하 1천5백대, 테마랜드 1천대, 국도 미개통구역 1천대 등 모두 3천대 이상 확보하였으며, 입장료 무료다.

청도공영사업공사가 시행하는 청도소싸움은 지역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축산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소싸움경기사업 유지, 확장을 위한 투자적립금 조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지역개발 사업비조성, 국가 및 지방재정 확충으로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 하며, 국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매주 토, 일요일 11시부터 1일 10경기가 열리며 2013년에는 2월 16일 시작하여 12월 22일까지 90일 동안 9백경기가 펼쳐진다. 하절기, 동절기에도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하여 1천3백석의 소망관을 완비 하였고, 소(牛)관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국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주역들의 땀방울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의 변천사를 널리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새마을 운동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국민정신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1969년 8월초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경남수해지역 시찰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 가던 중 청도신거역에 내려 신도마을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시고 새마을운동을 구상했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스토리텔링으로 재현하였으며 박정희대통령과 신도마을의 만남을 이어준 “대통령 전용열차”, 주민의 힘으로 만든 “신거역”복원, 박정희 대통령의 생각이 세상에 펼쳐지는 “대통령 동상”, 추억속 “옛날 신도정미소의 모습” 재현, 새마을광장 등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신도마을의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싸움테마파크는 총사업비 51억원으로 부지 7천2백76㎡, 연면적 2천58㎡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소싸움 민속문화의 정통성을 찾아 세계소싸움의 성지로 재탄생하고자 청도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소관련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4D 영상관과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2012년 4월 18일 개관하였다. 소싸움테마파크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청도의 황금알을 낳는 보금자리가 될 새로운 `참여 테마형 관광' 형태로 정착하여 청도소싸움과 연계하여 가족, 연인 등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관시간 : 오전9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에서는 소와 소싸움의 유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색다른 소싸움경기를 통한 미래비전을 그래픽패널 및 디지털패널로 보여준다. 4D영상관람실(소싸움올림피아드) : 치열했던 황우와 흑우의 대결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과 입체영상을 통해 생생한 4D 영상체험을 할 수 있다.


청도감와인은 대통령취임식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면서 다시 그 명성을 과시했다

화양읍 송금리 위치한 와인터널은 폭4.5m 길이 1km, 평균 15도내외의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고 습도 60∼70%에서 숙성된 깊은 맛과 향이 일품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감으로 만든 와인으로 탄닌성분이 다량 함류되어 심장병과 노화방지에 좋며,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는 와인터널은 년간 1백만명이 찾고 있다


성곡댐주변 한적한 시골마을에는 웃음보따리가 펼쳐진다. 이는 코미디의 대부 전유성 씨가 운영하는 코미디철가방극장이 있기 때문이다.

가족, 연인, 동료 누구나 참신하고 건강한 코미디를 년중내내 공연하는 한국최초의 예약식 코미디 전용극장이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관람객들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방에서 처음인 코미디철가방극장은 티켓링크 예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75ha의 면적에다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암반지하수로 재배하는 무농약 청정한재미나리는 봄기운과 함께 관객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4개작목반 1백27가구에서 년간 8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한재미나리 생산농가는 무농약 친환경 품질을 인증받고, 2010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 등록을 마쳤다. 1kg포장으로 2kg단위 택배가 가능하며, 1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품종별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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