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예천 사회인 야구리그’는 전년도 우승팀인 예천 이글스를 포함한 11개 팀이 7개월 간 55경기를 풀리그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리그 4위까지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예천 최고의 팀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리그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최다승 투수상, 타격상, 타점상, 홈런상 등 기록에 따라 값진 시상이 준비돼 있다.
예천군야구연합회 전의준 회장은 건강한 육체가 뒷받침 되어야만 직장 생활도 신명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야구 동호인 여러분이 보여 주고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 동안 스포츠 정신으로 무장된 야구사랑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리그에는 인근 지역인 안동·문경의 3개야구팀도 참가해 예천군 사회인 야구 리그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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