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임팩트 탁구클럽 `탁구 동호인 활성화 앞장'
예천임팩트 탁구클럽 `탁구 동호인 활성화 앞장'
  • 예천신문
  • 승인 2013.06.1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설 탁구장인 예천임팩트 탁구클럽(관장 지현숙)이 매월 한차례 경북도내 탁구클럽들과 친선 교류전을 열어 탁구 동호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예천읍 동본리 임팩트 탁구클럽(옛 롤러스케이트장)은 선수들이 토해내는 뜨거운 열기로 후끈거렸다.

이날 예천 임팩트27(회장 박영진) 회원들과 대구, 구미, 문경, 봉화 등 인근 시군 탁구클럽 1백50여명의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개인과 클럽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가늠하고 서로 친선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팩트27 박영진 회장은 “한달에 한번 서로 만나 각자의 기술을 선보이고 발전정도를 알수 있어 즐겁다”며 “백마디 말보다 탁구로 건강도 다지고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즐길수 있어 무엇보다 좋다”고 말했다.

대구가 고향인 지현숙 관장은 남편인 조대성 관장과 손을 잡고 예천임팩트탁구클럽의 문을 열었으며, 오랜 시간 선수와 코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지현숙 탁구교실 운영, 지역민들에게 비법을 전수하고 침체된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기술 향상과 친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현숙 관장은 “탁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싶다”며 “인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예천탁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탁구 동호인클럽 임팩트27과 예천임팩트탁구클럽은 서로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인근 시군 동호인들과 지속적인 교류전을 펼쳐 예천탁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