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남 예천군생활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동호인들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으로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변상무 예천군테니스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승에 목표를 두지 말고 한마당 화합의 잔치로 승화시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직장부에 9개 팀, 클럽부에 12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직장부
△우승: 공군부대 △준우승: 예천경찰서 △공동3위: 경북도립대학, 예천교육지원청
◆클럽부
△우승: 에이스A △준우승: 한천A △공동3위: 테사랑A, 예천클럽
저작권자 © 예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