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양궁선수단 훈련 이어져...지역경기 활성화 효자
지난 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만 신죽현립 호구 중고등학교 양궁선수단을 필두로 8월 7일부터 중국 길림성 양궁팀, 8월 16일부터 말레이시아 양궁국가대표팀, 그리고 8월 24일부터 대만 양궁 국가대표팀 총4개팀 60여명이 찾아와서 기량향상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이에 군에서는 전지훈련 선수단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을 정비하는 한편 선수단이 머무는 동안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양궁의 메카로 이름을 떨치던 예천군이 작년부터 육상 전지훈련장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각종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으로 선수단들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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