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민 친선 축구대회 `성황'
용문면민 친선 축구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3.08.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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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용문면민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3일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금당축구회(회장 이정군)가 주최하고 용문면체육회·용문면청년회·용문중총동문회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김한기 용문면장, 권영일 부의장, 전덕찬 예천군축구협회장, 안성식 용문면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7개 팀 선수 및 임원, 지역민, 출향인이 대거 대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정군 회장 대회사.
이정군 회장은 대회사에서 “향토 체육 발전과 면민 화합이라는 대회 취지를 살려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주시고, 승패를 떠나 친선을 도모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한기 면장 격려사.
참가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으며, 열띤 경합 끝에 ‘더위사냥’ 팀이 우승을 차지해 3연패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일 부의장 축사.
한편 금당축구회는 용문중학교 김수빈, 정효민 학생에게 각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박해우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박해우 직전회장이 공로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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