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놀이한마당 열려
즐거운 놀이한마당 열려
  • 예천신문
  • 승인 2002.10.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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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초등학교 가을놀이한마당
지난달 26일 용문초등학교(교장 김종무)에서는 면내 기관장님과 학부형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신나는 `가을 놀이한마당'이 열렸다.

동창회(회장 김철훈)에서는 모든 학생에게 티셔츠를 사주었으며, 어머니회(회장 윤경애)에서는 `놀이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주셔서 칭찬을 듣기도 하였다.

우리학교 `놀이한마당'의 특징은 학생의 수가 적기 때문에 모든 필드경기와 기능달리기에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학생과 같이 경기를 하는 것과 아동상품(지우개, 저금통, 물감, 학용품세트)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치원 무용 `재롱둥이 잔치'(지도교사 박선남)는 어린이들의 깜찍한 재롱에 학부모님들로부터 박수를 가장 많이 받았으며, `철인 5종' 경기의 `풍선불어 멀리 보내기'는 풍선이 이상한 방향으로 날아가서 우리들을 웃기기도 하였고, `출발 동서남북'에서는 상식이 풍부한 5학년 박재식 군의 아버지가 자전거를 타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으며, 4개 부락으로 나누어서 벌인 부락대항에서는 서군(상금 2, 죽림, 구계, 노사)이 승리하였고, 청백 대항은 청군이 이겨서 만세를 크게 불렀다. 조금 피로하기도 하였지만 즐거운 `놀이한마당'이었다.

<윤세나 명예기자, 용문초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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