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동 준비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가 끝날 때까지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자랑스런 용문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자”며 “오늘 체육대회에서는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하루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총동문회는 이날 후배들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줄다리기, 여자 힘자랑, 마대입고 뛰기 등의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으며, 2부 기별 노래자랑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