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면 부초리 태생의 이종우(53·대구) 씨가 지난달 18일 ‘제24회 수성구민상’을 수상했다.
이종우 씨는 시각장애인이었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시각장애인 봉사단체 나나름회를 창립하는 등 오성고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989년부터 학생들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봉사했으며, 수해지역 인명구조와 대구지하철 참사 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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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면 부초리 태생의 이종우(53·대구) 씨가 지난달 18일 ‘제24회 수성구민상’을 수상했다.
이종우 씨는 시각장애인이었던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시각장애인 봉사단체 나나름회를 창립하는 등 오성고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989년부터 학생들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봉사했으며, 수해지역 인명구조와 대구지하철 참사 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