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진평리 태생의 배홍직(57·감천초등 39회) 씨가 지난 20일 서비스 분야 `2013 구미시 최고 장인'에 선정됐다.
구미시에서 보금이용소를 운영하는 배홍직 씨는 28년 동안 이용 분야에 종사하면서 지난 6월 제53회 대한민국 이용기능장, 2010년과 2011년 전국헤어기능대회에서 금상을 받는 등 각종 전국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친 공로로 서비스 분야 최고 장인에 뽑혔다.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매년 각종 산업 분야의 최고 장인을 뽑아 3년 간 매달 20만원의 기술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배홍직 씨는 수년 째 이용 봉사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고향 예천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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