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회원들은 사랑마을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원생들과 생일파티를 하고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미용 봉사로 원생들의 긴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서로 정을 쌓았으며, 따스한 마음으로 잠시 겨울의 추위를 막았다.
황중가 회장은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마음속 기쁨은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정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정을 나누는 일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의 정신과 맞으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은 예천군장애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 장애인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마을에는 매달 한차례 이미용 봉사를 통해 원생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는 일에도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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