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배드민턴연합회 회장 이취임
군배드민턴연합회 회장 이취임
  • 예천신문
  • 승인 2014.03.13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욱 신임회장(오른쪽)이 김경록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제18회 국민생활체육 예천군배드민턴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8일 예천읍 학생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예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재욱)가 주최, 주관했으며, 예천군생활체육회, 경북배드민턴연합회, 예천군,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을 비롯한 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권영석 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주석 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중기 전축구협회장, 이상만 예천육상경기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관내 배드민턴클럽 회원 및 임원 2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후배들을 위해 팔순을 넘긴 김욱 씨가 팔을 걷고 나서 개회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으며, 회기 이양식이 거행됐다.

그 동안 연합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김경록 이임회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재욱 신임회장은 대회사에서 “각 클럽의 구장이나 공원에서 들려오는 가뿐 숨소리와 구슬땀이 오늘의 예천군배드민턴을 탄생 시킨 원동력이었다”며 “배드민턴 사랑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가치 향상은 물론 건전한 사회와 아름다운 지역문화를 만드는 시금석이 되며, 나아가 예천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합회 발전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연합회 김도윤, 황혜영 씨에게 경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상을 전달했으며, 이선옥(산우클럽), 곽기용(한천클럽) 씨에게 각각 우수회원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본 대회에서는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나눠 각자의 기량을 겨뤘으며, 정정당당한 경기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