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까지 고령자, 부녀 농가 등 우선지원
이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 등에 일손 돕기 창구 운영을 통해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일손 돕기 창구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봄철 첫 일손돕기 지원은 감천면사무소, 총무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감천면 수한리 황진섭 씨 농가 사과 열매솎기(0.4ha)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가마다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므로 부족한 농촌일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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