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육상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올려
KBS 전국육상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올려
  • 백승학 기자
  • 승인 2014.06.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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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3 권정미 4백미터 허들 1위, 여중2 안나현 5종경기 3위

▲권정미 선수
지난 5일부터 전남 여수 망마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관내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체육웅군 예천의 위상을 드높였다.

예천여고 3학년 권정미 선수가 4백m 허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예천여중 2학년 안나현 선수가 5종경기에서 3등을 수상해 예천육상의 미래를 밝혔다.

선수들이 거둔 성적은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현준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상만 군육상경기연맹회장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됐다.

▲안나현 선수
권정미 선수와 안나현 선수는 새벽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3시간, 정규수업시간을 피해 강도 높은 훈련을 펼쳐왔으며, 최인해 감독과 이민희, 차석진 코치의 뛰어난 지도력에 힘입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이민희 코치는 “두 선수 모두 승부근성이 강하고 체력과 성격이 좋아 장래가 밝다.”며 “ 성실한 훈련으로 지역을 빛낼수 있는 육상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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