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장애인협회…이승형 씨 은상 수상
이번 대회는 이완희 회장을 비롯한 선수, 임원 등 15명이 참가했으며,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보문면사무소 행정도우미로 재직하고 있는 이승형(지체1급) 씨가 에듀테인먼트(카트라이더)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이완희 회장은 “장애인들은 몸이 불편하니 세상과 단절되기 쉽다”며 “인터넷은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인터넷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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