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문경시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점 1백28.8점을 얻어 경북 13개 군 가운데 칠곡군에 이어 종합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3백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지난해 종합 3위에서 한계단 오른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또한 마라톤 종목에서 2위, 필드·정구·태권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경북도 13개 군별 성적은 칠곡군이 총점 1백60.5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예천군 1백28.8점 △성주 1백24.5점 △청도 1백16점 △의성 1백10점 △울진 1백5.2점 △영양 1백2점 △봉화 93.5점 △영덕 91점 △고령 78점 △청송 72.5점 △군위 66점 △울릉 7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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