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교육은 최고 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매월 추진해 오고 있는 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단지 회원들은 타 지역 선도농가의 재배 기술과 유통방법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할 수 있어 자발적으로 적극 교육에 동참했다.
이충교 회장은 교육에 앞서 “탑프루트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지에서 생산된 과일을 크기, 당도, 색도, 안전성 등 최고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하여 출하하는 과실로 은풍골 사과 탑프루트 단지가 이러한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단지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난 3년 간 아낌없이 지원한 농촌진흥청과 예천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은풍골 사과 탑프루트 단지는 지난 2012년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생산사업 3단계 시범단지로 선정되었으며 올해까지 3년 간 총 4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최고 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고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자재 등을 공급받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으로부터 최고품질 재배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현장 컨설팅과 우수지역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받아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켜 참여 농가의 소득이 20% 정도 향상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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