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오기 재대구예천군민회장' 신년사
'백오기 재대구예천군민회장' 신년사
  • 예천신문
  • 승인 2014.12.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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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격동의 갑오년 한해가 어느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꿈과 희망을 가득 싣고 2015년 을미년 새해가 힘차게 우리들 곁에 다가왔습니다.

을미년 올해는 경북의 신도청이 향토 예천에 자리를 잡는 역사적인 한해입니다.

이제 향토 예천은 신도청 이전과 더불어 새로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존경하는 고향 예천주민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향토 예천은 오랫동안 쌓여온 구각을 하나씩 벗어 던지고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민 서로간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흩어진 지역민심을 한곳으로 모아 서로 손잡고 단결하여 다가오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합니다.

웅비예천의 실현은 향토예천지역민과 출향인의 몸과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신도청 소재지가 있는 주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향토예천이 경북의 중심에 우뚝 서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고 향토예천을 보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새로운 예천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섭시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향토예천의 번영과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예천군민 그리고 출향인의 가정에 행운이 넘치고 뜻한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해가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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