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선 재부예천군민회장' 신년사
'손상선 재부예천군민회장' 신년사
  • 예천신문
  • 승인 2014.12.3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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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웅비예천, 경북개도 7백년, 새로운 1000년의 출발이 우리 고향 예천에서 시작되는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새해 아침, 예천군민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 계시는 출향인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양이라고 하면 먼저 흰색을 떠올리는데 금년은 청양의 해로 싱그러운 청색은 새롭고, 신선하고, 순수하고, 깨끗하기까지 합니다. 뿐만 아니라 냉정하면서 성실하고 젊음과 영민함, 생명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또한 양이라고 하면 단박에 떠오르는 이미지는 순하고 온순함이지요. 하지만 공동체 생활에서 자기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나타나 작은 힘을 크고 힘찬 에너지로 승화시켜 쉽게 꺾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 고향 예천은 지난 해 이현준 군수의 민선6기 재선 당선과 함께 예천세계활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웅비예천 슬로건처럼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낍니다.

특히 들려오는 예천군청 이전 소식은 예천군의 외연 확대라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이와 함께 이한성 국회의원의 많은 국비 예산 확보는 예천 발전을 앞당길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예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15년에는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가 열리고 앞으로 인구 10만 도시가 우리 눈 앞에 펼쳐집니다.

2015년, 청양의 기운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융화로 어우러져 우리 모두가 새천년 웅비예천 신도청 시대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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