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 '성황'
재대구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5.0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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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예천군민회(회장 백오기) 신년교례회가 지난 14일 대구 알리앙스 웨딩5층 대연회장에서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오기 재대구예천군민회장을 비롯 김택종 조용래 고문, 자문위원, 손상선 재부예천군민회장, 석호진 재구미예천군민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고향 예천에서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 이철우 군의회의장, 이형식 군의원, 강재수 총무과장 및 읍면 단체장들이 참석해 정을 나눴다.

행사진행은 이재점 군민회 홍보이사가 맡았으며 황병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7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박태우 사무차장의 군민회기를 선두로 12개 읍면의 회기 입장이 이어졌다.

백오기 회장은 그 동안 군민회 발전과 면민회의 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한 양태익 전용궁면회장, 김남주 전용문면회장, 손병원 전하리면회장, 엄정흠 전한맥회장, 이성식 전예사랑회장에게 각각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8년 간 대구광역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군민회와 고향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예천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준 김범일 전대구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백오기 회장
백오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경북의 신도청이 향토 예천에 자리잡는 역사적인 해인만큼 정말 풍요롭고 살
기 좋은 예천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렸했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축사에서 “1300년 역사를 간직한 예천인으로서 억겁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새로운 천년을 이루자”고 말했다.

손상선 재부산군민회장, 이철우 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새해 덕담이 있었으며 내빈들의 시루떡 자르기 및 전재영 명예회장, 조용래 고문의 건배 제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내빈 및 향우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예천의 발전과 재대구예천군민회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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