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고 육상부 금은동 휩쓸어
예천여고 육상부 금은동 휩쓸어
  • 예천신문
  • 승인 2015.07.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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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고(교장 곽호열) 육상부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주니어 육상경기대회 겸 제6회 한국 청소년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3학년 정이슬 양은 한국 주니어 육상경기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금메달, 멀리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학년 이한나 양은 청소년 육상경기대회 4백미터 허들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학년 김지영 양도 같은 대회 육상 7종(혼성) 경기에서 은메달, 1학년 박효원 양은 세단뛰기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는 등 육상부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곽호열 교장은 “우리 나라 육상의 미래 유망주가 예천여고에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지역에서 육상 국가대표가 탄생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예천여고 육상부는 최인해(교사) 감독과 이민희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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