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태생의 박의식(57)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이 지난 3일 제15대 구미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구미공단 재창조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1천6백여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부시장은 용문초등, 예천중, 안동고, 영남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3년 예천군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해 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청도군 부군수, 영주시 부시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기획력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금순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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