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예천신문
  • 승인 2015.08.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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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영(57·풍양면 우망리 출생) 대구시정책기획관이 지난 7월 인사에서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부임했다.

정 국장은 대구시 예산담당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맡아 탁월한 전략과 감각으로 대구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7월 관광객 1천만명 시대 개막, 생활 속 문화·예술·체육 활성화, 축제 재조정으로 대표축제 육성 등 현안사업이 산적해 있는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보임 받았다.

정 국장은 1978년 대구시 5급을류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그동안 경찰병원, 내무부 세정과 지방공무원과 행정자치부 인사과, 대구시 수성구 문화공보실장, 감사관실 공직윤리담당사무관,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사무관, 서울사무소장(현 서울본부장), 예산담당관,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기획담당으로 근무할 때 글로벌 지식경제도시 프로젝트 수립에 큰 역할을 하면서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조성에 기여하다.

서울사무소장으로 근무할 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뱅크 역할을 하고 있는 ‘달구벌 희망 포럼’을 창립해 운영하였다.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할 때는 국비 3조원 시대를 열고 대규모 부채 감축을 통한 재정건전화,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할 때 남부권 신공항 건설관련 5개 시도 간 합의 도출, 대구·광주 달빛동맹, 대구·경북 한뿌리상생협력 등 타 시도와 상생교류 협력강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정 국장은 국무총리 표창(1998년), 대통령 표창(2008년), 정부근정포장(2012년) 등을 수상했다.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문화와 관광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대구가 영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남은 공직생활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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