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재경용문면민회 정기총회
제28차 재경용문면민회 정기총회
  • 예천신문
  • 승인 2015.12.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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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재경용문면민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하 재경예천군민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권재진 전 법무부장관, 황병수 용문면장, 변정구 전 재경군민회장, 김선도 전 재경군민회장, 김윤주 군포시장, 홍성칠 전 국가권익위 부위원장, 권교택 전 한솔제지 대표, 권영탁 고문, 각 읍·면민 회장단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황영호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손병회 회장은 “용문 출향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 2015년 한 해를 건강한 모습으로 맞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권재진 전 법무부장관은 “처음 참가하는 용문면민회의 모습에서 고향의 향수를 듬뿍 담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병하 재경예천군민회장은 “이억만리 고향과 먼 거리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산천으로 달려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했다”며 “어려운 경제위기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 고향 선후배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큰절로 고향 선후배들에게 새해 인사를 대신하기도 했다.

이날 권영수 제주 행정부지사가 자랑스런 용문인상을 받았으며, 박찬열 직전회장, 안흥식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안종호 용원동문회장, 권취영 자문위원, 변병화 용문골프회장, 권홍섭 사무부국장, 박래삼 사무국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조덕재 상임부회장에게 권병하 재경예천군민회장이 직접 군민회장상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모두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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