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태생의 최진연 시인이 최근 「반디, 초록별에게」 시집을 펴냈다.
「반디, 초록별에게」는 최진연 시인의 제14시집으로 에세이 1편과 1백9편의 시가 담겨있으며, 순수 서정적인 정서와 관념들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서사문학적인 환상시 외에도 전통적인 서정시와 역사의식을 기초로 한 문화비평적인 시가 실려 있다.
최진연 시인은 나라사랑문인협회 회장, 기독시인협회 자문위원, 현대대시인협회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시집 풀꽃들의 누설, 별을 만든 시인과 아이스크림, 이 가을에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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