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트렉스타 부산 본사에서 권동칠 대표와 김홍빈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트렉스타는 협약 내용에 따라 김홍빈 대장을 홍보이사로 위촉하고 6월에 있을 히말라야 낭가파르밧(8천1백25m) 원정 등 해외 등반과 지리산 둘레길 종주(2백45.5km), 무등산 무돌길(51.8km) 종주 등 국내 산악활동을 후원하게 된다.
김홍빈 대장은 기존 트렉스타 홍보이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호남지역 일대의 명예점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트렉스타는 2001년 엄홍길 대장 해외 원정 후원, 2005년 휴먼원정대 후원 등 국내 산악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김홍빈 대장 등 역경을 이겨낸 산악인들을 집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트렉스타 권동칠 대표는 "김홍빈 대장은 트렉스타 산악인 후원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다"라며 "트렉스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홍빈 대장의 낭가파르밧 등정 후원뿐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리산 둘레길, 무등산 무돌길 종주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여 지리산, 무등산 알리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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