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은 해가 거듭할수록 힘든 위기 상황이지만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는 17년 동안 한결같이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6천85회를 제작하여 TBN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권기영 PD는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과학과 방송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퇴근길 지친 하루를 보낸 청취자들께 재미와 감동으로 함께 '호흡 하는 라디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PD는 제20회 한국PD대상 라디오 작품상, 제1회 방송문화진흥회 공익프로그램 우수상, 제1회 TBN 프로그램 콘테스트 최우수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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