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 28회 동기회
조문용(전 국민은행 지점장) 서울지역 회장은 "도청 신청사 입구에 동기생이자 서예가인 초정 권창륜이 쓴 한글 휘호 '경북은 한국정신의 창'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모두 고희를 넘긴 동기생들은 경북도청 견학에 이어 낙동강 7백리 마지막 주막인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장기자랑과 여흥의 시간을 갖고 깊은 우정을 나눴다.
이들은 그 동안 경향 각지에서동기회를 개최해왔으나 앞으로는 매년 고향 예천에서 행사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변정구 전 재경군민회장은 "예천읍 출신의 김상동(전 예천군부군수) 경북신도시본부장으로부터 경북도청과 신도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환대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문초등 28회 동기회>
◆예천지역
△회장: 김종훈 △총무: 박좌상
◆서울지역
△회장: 조문용 △총무: 권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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