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중 제주도 수학 여행
용문중 제주도 수학 여행
  • 예천신문
  • 승인 2016.05.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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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중학교(교장 추연수)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본교 전교생(29명)과 인솔교직원 7명이 함께 다녀왔다.

여행에 앞서 지난 3월 31일~4월 1일 사전답사를 통해 숙박시설과 여행일정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이루어졌으며, 4월 29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었다.

첫째 날은 승천하지 못한 용의 전설을 간직한 용두암과 절물휴양림, 동양의 산수화 같은 용연구름다리를 거쳐 한 차원 높은 5D영상관을 체험할 수 있는 수목원테마파크를 방문하였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서귀포시 관광코스로 산방산을 배경으로 수천 년 동안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인 용머리 해안과 주상절리 등 다양한 관광을 즐겼다.

특히 올레7코스인 외돌개에서 돔베낭길을 함께 걸으며 선배는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키우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다정함에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교생이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은 제1회 졸업생 박장식(동일기계공업(주))  대표의 도움이 컸다.  박장식 대표는 모교 학생들의 교복과 중식비 등 전교생의 복지를 위해 매년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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