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 공채 경쟁률 24.8대 1
대구도시철 공채 경쟁률 24.8대 1
  • 예천신문
  • 승인 2016.06.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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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활(유천면 출생)사장···8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선정

 유천면 태생의 홍승활(61) 씨가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16년도 신입사원 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1백2명 채용에 총 2천5백31명이 지원하여 전년보다 20% 증가한 평균 2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9급 일반 사원의 경쟁률은 총 77명 모집에 1천6백48명이 응시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17명을 뽑는 사무 일반 공개 경쟁에는 1천70명이 응시해 6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지방공기업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인건비 절감액을 활용해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25명의 인턴사원 뽑는데 총 8백83명이 지원하여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역 서비스 지원군의 경우 9명 모집에 5백69명이 지원해 6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시작된 임금피크제에 대한 관심과 효과를 실감케 하였다.

 필기시험은 6월 12일에 치르게 되며, 6월 말 면접 시험을 거쳐 7월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늘 임직원에게 강조하고 있다.

홍 사장은 "임직원의 85%인 2천48명이 참여하는 '참사랑 봉사단'을 통해 재능기부와 봉사를 하면서 회사의 대외적인 신뢰도와 공신력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 친화적 서비스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8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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