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심키워 최고의 예천쌀 생산
땅심키워 최고의 예천쌀 생산
  • 예천신문
  • 승인 2002.12.13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기물 분해 촉진시켜 병해충 감소
군은 볏짚, 퇴비구 등을 최대한 논에 되돌려 땅심을 키워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을 사료용으로 수거하는 경우에는 봄철에 퇴비 시용 후 깊이갈이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규산질 비료는 논갈이 이전에 밑거름으로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규산질 비료는 10a당 1백50∼2백kg을 가을갈이 도는 봄갈이 전에 미리 뿌려주면 유기물 분해를 촉진시켜 병해충 감소는 물론 쌀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논갈이 할 때는 깊이갈이를 하고 미숙논, 볏짚시용논은 가을갈이, 모래논, 보통논 등은 봄갈이를 해야 한다.

가축분뇨를 시용할 때는 5∼6개월 동안 충분히 발효시켜 벼벤 후나 이른 봄에 10a당 2∼3톤을 액비살포기를 이용해 골고루 뿌려줘야 효과적이다.

그러나 가축분뇨를 뿌린 논은 밑거름을 주지 않고 새끼칠 거름을 작황에 맞게 조절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