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용문면 출생)가 2017년 새해맞이 첫 부산시민걷기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1986년 시작해 올해로 3백40회를 맞는 부산시민걷기대회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장수 걷기 대회로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고 있다.

　새해 첫 대회는 지난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 초읍 어린이 대공원 순환코스에서 진행됐다.

　트렉스타는 2015년부터 지역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행사 운영과 경품 제공 등 부산시민 걷기대회 참석을 통한 지역 시민의 건강 복지에 앞장서 왔다.

　이 외에도 트렉스타는 2014년부터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평화누리길 걷기대회에도 지속적으로 후원 및 참여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트렉스타는 겨울 산행에 오르는 등산객들을 위해 새해맞이 의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월 한 달 동안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트렉스타 매장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6 FW (Fall&Winter) 의류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행사는 트렉스타의 드라이다운 발수재킷에서부터 경량다운재킷까지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드라이다운 발수재킷은 물에 젖지 않아 눈과 비에 강한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여 추운 겨울 등산객에게 잘 어울린다. 기존의 아웃도어 스타일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신제품 드라이다운 '제이먼'도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트렉스타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회사로 그에 보답하는 새해맞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렉스타는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주위와 함께 나누고자 계속해서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지역민의 건강 복지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