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는 행사로 각 분야에서 경영 선진화를 이뤄낸 리더들을 선정해 지속 성장과 위기 극복의 모범으로 삼고 있다.
김 시장의 경우 전국 최초로 행정 능률 향상을 위해 전자결재를 도입하고, 청소년 정책을 담당할 부서를 조직해 전문성을 강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독서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을 팀에서 과 단위로, 과에서 국 단위로 성장시켜 '책읽는 나라' 도시 브랜드를 확립시키고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최 측인 TV조선은 "김윤주 군포시장이 적극적·능동적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청 조직 구성원들에게 굳건한 신뢰와 책임감을 불어넣어 혁신경영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정직과 책임감을 시정운영 원칙으로 정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동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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