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국 상무는 상월초, 지보중, 대구고를 거쳐 경북대 컴퓨터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상무는 지난 2015년 SK(주)에 입사해 불과 1년 반 만에 기업의 별이라 불리는 임원자리에 오르며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국내 대기업 순위 5위인 SK는 총 8만명의 직원들 중 임원(상무급 이상)에 오르는 비율은 1%(8백명)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상무가 이끄는 통신 DT추진본부는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ICT기술 및 사업 전문 부서로,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ICT 사업의 새판을 짜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신설됐다.
고향인 지보면 상월리에는 부모인 이한우(75)·최숙금(70) 씨가 살고 있으며, 이 상무는 아내인 조향민(50)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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