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하학, 호명 산합, 개포 가곡 등 신설
예천군은 올해 계획된 32지구의 마을단위 간이상수도 신설 및 보수사업을 9억 7천만원을 들여 완료해 깨끗한 식수원을 공급 하는데 힘썼다.이에따라 총 설치대상 2백45개 간이상수도 중 1백71개소에 대한 신설 및 정비를 마쳐 70%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시행된 사업은 도비보조사업으로 유천면 사곡 지구 신설과 풍양면 청곡 지구 보수, 그리고 염소자동투입기 설치 10지구 등 모두 12개 지구다.
군 자체사업으로는 용문 하학, 호명 산합, 개포 가곡 등 3지구에 대한 신설과 17개 지구에 대한 시설보수 등 20지구를 정비했다.
이어, 내년도에는 도비 보조사업으로 8천만원으로 2개 지구를 선정해 신설 및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자체사업으로도 15개소를 대상으로 신설 또는 긴급 보수비를 책정 정비해 식수난을 덜고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먹는 물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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