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직산리 ‘직산재’와 용문면 제곡리 ‘함취정’이 최근 경상북도지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총 97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또 사도세자 태실유적을 비롯한 청단놀음 등 다수의 문화재가 지정 및 승격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올해 지정문화재 1백 건 보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에서 25번째, 군단위에서는 합천(1백56), 강화(1백9), 함양(1백8), 봉화(1백)에 이어 5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 중이다.
김수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유산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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