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풍양출향인모임 정진회
불우성금 1백만원 전달
재대구풍양출향인모임 정진회
불우성금 1백만원 전달
  • 예천신문
  • 승인 2017.03.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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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서 생활하는 풍양면 출향인들로 구성된 정진회(회장 최병복)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을 기탁했다.

 풍양중학교 31회 졸업생 재대구 출향인 12명으로 구성된 정진회는 수년 전부터 모교인 풍양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풍양중학교 후배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최병복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다보니 고향을 향한 마음은 언제나 애틋하며 후배들이 훌륭하게 성장하고 더 살기 좋은 풍양이 되는데 작은 버팀목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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