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권혁기 씨 보화상(효행) 수상
용문면 권혁기 씨 보화상(효행)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7.04.06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문면 권혁기(70) 씨가 지난 달 30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0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씨는 홀로 된 모친(95)을 66년 동안 한결 같은 효심으로 정성을 다해 봉양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아 이 상을 받았다.

 슬하에 2남 1녀를 둔 그는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어머니의 손발이 돼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식사수발과 목욕 등 아름다운 효행을 실천해 왔다.

 (재)보화원이 주관하는 보화상은 갈수록 쇠퇴하고 있는 윤리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1957년 처음 제정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민 가운데 모범 효행과 선행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