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좌우명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마다 삶의 지표를 설정함으로써 자신의 생활 기준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좌우명의 필요성에 대한 연수, 가정통신문 발송을 통한 가족회의 시간 마련 등 자신의 좌우명을 지어 공언(公言)하여 실천하려는 의지를 갖도록 유도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1인 1좌우명 짓기 활동을 하면서 좌우명을 정하려고 가족회의도 하고 가족끼리 더 많이 소통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한 교장은 "이번 전시회로 학생들은 바른 말과 행동을 습관화하고 언행일치하는 삶의 태도가 길러져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성역량 또한 신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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