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사랑 채우는 노력 계속"
"가슴에 사랑 채우는 노력 계속"
  • 예천신문
  • 승인 2017.06.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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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전상준 씨 세 번째 수필집 발간

 풍양면 태생의 수필가 전상준(70·풍양초등 25회) 씨가 최근 세 번째 수필집 「행복한 삶 지혜로운 삶」을 펴냈다.

 「행복한 삶 아름다운 삶」 「행복한 삶 즐거운 삶」에 이은 이번 세 번째 수필집도 인생의 참된 의미와 행복을 생각해보는 작품들로 채워졌다. 이번 수필집은 크게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코치를 잘해야 △여명 △내당동 할아버지 △로마 시대 청동 주화 등 5부로 나눠져 50여 편의 수필이 담겨 있다.

 전상준 씨는 "세상을 아름답고, 즐겁고, 지혜롭게 살고, 그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며 "이런 인생을 살기 위해 가슴에 사랑을 채우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전상준 씨는 용문중(1974∼75), 풍양중(1976∼80), 지보중학교(1981∼84)에 근무한 바 있으며 37년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교감으로 정년퇴직했다.

 전상준 씨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 회원, 영남수필문학회 회장, 국제펜대구지역위원회 이사, 대구수필가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대구수필문예대학,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 수필 창작 및 자서전 쓰기 강사로 활동하며 수필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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