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지역아동센터의 흰색 벽에 예쁜 풍경들을 칠하며 버려졌던 공간을 밝고 환한 꿈이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벽화 그리기를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작업은 힘들었지만 보람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인디고 미술동아리 학생들은 "다른 어떤 재미있는 곳에서 지내는 것보다 여기서 봉사하는 활동이 의미 있고 선후배들과 함께 하는 것이 너무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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