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 두성리 두성미술관(관장 권상구·70)은 지난 19일 저녁 제1회 미술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관내외에서 참석한 1백여 명의 관람객은 색소폰 연주(김기목)와 노래공연(이한경), 미술작품 감상 등으로 한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권상구 관장은 "지역민과 예술의 향기를 향유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저녁 아름다운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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