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 송대책사랑봉사단과 모범학생 40명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로진학 체험, 문화 유적지 탐방 및 스포츠 문화 체험학습을 하였다. 9일 오전 8시 예천을 출발하여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을 탐방하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관람하였다. 오후 4시부터 인천 SK행복드림 야구장을 찾아 '대창고등학교의 날' 행사를 가졌다. SK와 NC 경기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이 SK응원단과의 미팅, 스타팅라인업, 애국가 제창, 장내 아나운서 체험 등을 하였다. 이어 현우택 교장의 시구와 2학년 박지원 학생의 시타로 경기가 시작됐으며, 이 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응원석에서 열띤 응원을 하였다.
10일 오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진로진학 체험 활동으로 서울대 홍보단 소속 대학생들의 대학 설명회를 듣고 버스를 이용하여 대학교 탐방을 했다. 현우택 교장은 "각 학과의 특색과 진로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미래에 대한 꿈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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